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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순창부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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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순창부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강조
  • 손충호
  • 승인 2012.01.3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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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신임 순창부군수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과소원과 읍면을 순회하며 업무 파악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대 군민 접점인 읍면의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부군수는 각 실과소원을 방문해 주요사업을 보고받고, 이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챙긴다. 또 읍면을 방문해서는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닥민심과 여론을 듣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행정과 업무보고회에서는 인구증대의 구체적 방안을 로드맵으로 작성해 실질적인 인구증대가 이뤄질 것을 요구했으며, 지역경제과에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해 기업유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민원과에서는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량의 많은 확보로 주민에게 직접 수혜가 가는 사업에 우선 지원할 것과, 건설방재과에서는 기술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기술과 행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하면서부터 강조하고 있는 화합과 소통으로 대군민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또한 자기업무에 열정을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야 한다”면서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주민들을 가족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소통을 통해 항상 가까이 있어야 한다.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일을 먼저 해결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과소원 및 읍면 순회는 직원,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부군수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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