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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대학.생활문화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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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단풍미인대학.생활문화대학 졸업식
  • 김진엽
  • 승인 2011.12.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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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전문교육 등 7개 농업인과정 수료식도 열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20일 제4기 단풍미인대학과 제1기 생활문화대학 졸업식 및 국가기술자격증 전문교육을 포함한 7개 농업인교육과정 200여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단풍미인대학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정예인력 육성과 명품브랜드 ‘단풍미인’의 집중육성을 위한 2개반(농업마케팅과정, 신규농업인과정)에 대해 18회의 집합교육과 4회의 현장교육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활문화대학은 전통 발효식품과 향토 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 및 도심 속 가정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한 3개반(발효식품가공과정, 향토음식CEO과정, 그린인테리어과정)에 대해 30회의 이론?실습위주 전문교육과 3회 현장교육을 통해 상품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단풍미인대학, 생활문화대학 등 전문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유통·마케팅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정읍농업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해 소득을 높이고 정읍농업 발전에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풍미인대학과 생활문화대학 졸업식에 앞서 건설기계기능사 교육과정 및 귀농인 교과정, 전문기술취득을 위한 천연소스, 천연염색, 베리가공 교육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또한 이날 농산업분야의 아이넷 특허 법률사무소 박해완 이사와 전북과학대학 김병숙 교수가 초빙돼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방안’과 ‘향토음식 한우 비선호부위 약선연육제 활용 육포 만들기’ 특강을 펼쳤다.

이와함께 농산가공품, 생활자원 연구모임의 압화, 규방공예작품, 베리?곡물 가공제품을 비롯한 농산가공 아이디어 제품 등 200여점의 교육생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기술자격증 교육과정도 운영해 조경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 최종합격자 23명을 배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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