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정읍시 입암면 애향회(회장 유창규)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국일관에서 송년회를 갖고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용진)에 기탁했다.
이날 재경 입암면 향우회원들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즉석모금을 하고 참석한 이장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혜마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입암면은 지난 16일 열린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성금을 전달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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