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다문화기능센터 주관, 김생기 시장과 시민 등 축하
정읍시다기능화센터(센터장 강기오)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임페리얼웨딩홀, 대한미용사회 정읍지부 후원으로 이주여성과 농촌총각이 지난 18일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강기오 센터장의 주례로 진행된 합동결혼식에서는 고부면 고재국(황선영) 부부 등 정읍지역에 거주하는 3쌍의 부부가 김생기 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기쁨을 만끽한 것.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은 정읍시가 노총각 결혼문제 해결 일환으로 추진해온 국제결혼사업으로 결혼이 성사됐으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해오고 있는 부부들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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