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송문석)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센터는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 29일 지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정 20가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결혼이민자 교육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송문석 동장은 “이번 간담회 통해 다문화가정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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