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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대 미술작가 작품 장엄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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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대 미술작가 작품 장엄한 외출
  • 전민일보
  • 승인 2011.09.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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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오스갤러리, 29일부터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아트전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드는 가을, 유럽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완주 오스갤러리는 독일의 Galerie Klose와 공동으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유럽현대미술작가 25인을 초청,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아트(European Contemporary Art)전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최한다.
독일 출신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막스 울리히(Max Uhlig)와 안톤페츠(Anton Petz), 키르스튼 반 덴 보가드(Kirsten van den bogaar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박광성, 홍성원 등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유럽문화의 일면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국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소품 사이즈(50cmx50cm)로 제작된 25인 작가들의 최신 작품들은 국내의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유명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미술계에 신선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50점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유럽현대미술의 동향을 살펴보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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