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책논의 전략포럼
전북도가 도내지역을 한지와 한식 등 한스타일 전력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지와 한식, 한옥, 한복, 한국음악(국악) 등 한(韓)스타일 전략기지화 구축을 위한 ‘한스타일 전략포럼’을 갖는다.
이날 포럼은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박사의 ‘한스타일 정부정책 방향과 지방자치단체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시군에서 추천한 9명의 토론자와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가 참석해 공무원과 기업체, 단체와의 공개토론을 개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견들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지역에 산재한 한스타일 콘텐츠의 시·군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발굴과 전북 문화의 우수성,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도 한스타일 자원을 지역별 특색과 자원을 고려한 지역별 거점화 추진방향을 정립해도내 30대 상징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스타일 전략기지화’사업의 기본계획에 반영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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