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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54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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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54회 정례회 폐회
  • 전민일보
  • 승인 2011.07.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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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정례회가 17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지방고용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익산시 민간수탁기관 및 출연기관의 경영평가에 관한 조례안,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0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보고를 받고 심사내용대로 가결했다.
또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도비지원 건의를 위한 성명서」와 「평화육교 재가설 촉구를 위한 성명서」채택의 건을 상정하고 이영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2건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도비지원 건의를 위한 성명서」를 통해서 새만금 수혜지역도 아닌 익산시가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의 성공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수질개선사업에 천문학적 사업비를 투입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사용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매년 전북도에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평화육교 재가설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통해서 KTX 호남고속철도 확장노선이 붕괴위험이 있는 평화육교 하부를 통과토록 계획돼 있어 육교통과차량 및 호남고속철도의 안전운행을 보장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평화육교를 재가설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의 지연, 육교 붕괴 등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있음을 천명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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