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영주) 전문자원봉사단 20여명이 지난 27일 순창은빛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발맛사지와 이혈, 이미용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은빛노인복지센터 입소자 23명에게 디딤돌봉사단 이 발맛사지를, 귀사랑봉사단이 이혈을, 이미용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순창자봉센터는 전문성을 가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전문봉사단의 혜택이 필요한 소외지역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봉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이발을 하고 발맛사지도 받으니 너무도 좋아하신다. 우리의 작은 수고로 기쁨을 드리는 봉사활동은 언제나 보람이 느껴진다”며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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