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사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 상호 협력
완주군은 22일 구이 안덕마을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및 김영배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사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혐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 사회적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류 지원, ▲ 특산품 공동마케팅 및 지역교류를 통한 지역산업 진흥·발전 도모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서울시 성북구는 22일~23일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지역 CEO, 공무원 등 35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선진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완주군을 찾았다.
이들은 이틀 동안 지역경제순환센터, 구이 안덕마을, 인덕 두레농장, 보물섬카페, 고산 창포마을 등을 견학함으로써 완주군의 마을공동체회사 100개 육성, 로컬푸드, 커뮤니티비즈니스, 두레농장 등 군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공동체사업과 커뮤니티비즈니스 등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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