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관내 보육시설과 연계하여 미취학아동 건강새싹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6주간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꼭 필요한 일상생활 습관 교육으로 첫 주에는 키 쑥쑥 체조 교실, 튼튼이의 영양 여행, 흡연 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연계되는 교육을 통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열기가 뜨겁다.
양선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 평생 건강프로그램 등을 더욱 발굴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보건증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진안=김덕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