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비만관리프로젝트 수료식 가져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11일까지 3개월간 10회 동안 진행한 한방비만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한방진료와 함께 식이·운동 등 개인별 맞춤 한방비만관리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 분석결과 체질량 지수(BMI) 25이상인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비만교실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체중 4.09kg, 체지방량 4.1kg 감소하였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100%로 조사됐다.
진안군보건소 양성자 소장 은 “이번 한방비만관리는 비만의 규칙적인 운동실천분위기조성 및 관리능력 배양으로 생활습관병 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하반기 비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많은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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