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4월 8~9일 1박 2일 동안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진안군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청소년 자존감 회복』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인숙 숲 해설가 지도로 청소년들과 함께 계곡을 찾아 따라 올라가며, 우리 숲, 나무 등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심산유곡 음이온 샤워』, 강민경 숲 해설가 지도로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속 명상요가』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표고 종균 넣기 체험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허은하 진안군 청소년 지원센터 팀장은 “이번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숲, 나무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운장산자연휴양림 관계자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진안=김덕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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