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내 사회적 기업 현황과 사회적기업 인증 및 사회적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택령, 오만수, 김영미 시의원을 비롯한 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청하면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청하 건설을 위한 발전계획일환으로 면내 영농조합법인 및 작목반을 중점 대상으로 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 차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일자리창출 지원, 사회개발비 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통한 목표설정 및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참여근로자의 50%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야 하며 최소 5명에서 최대 30여명 범위내에서 일급(8시간 기준) 3만4,560원의 인건비를 보조를 받을 수 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