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4일간, 월명공원?도서지역 등 1,000㏊에 실시
군산시가 이 달 15일까지 소나무(해송)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2대를 동원, 월명공원과 은파관광지, 도서지역 일원 1,000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사람과 가축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항공방제 실시 외곽 2km이내 양봉-양잠-양어 등 농가와 지역주민은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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