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무 갖춘 일본 외식산업 전문가 오미야노리히야씨 초청
군산시는 24일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일본 외식문화 이해와 지역 음식문화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새만금 1천만명 관광객과 스포츠 행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실시한 특별 강연이다.
초청 강사인 오미야노리히야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일본 외식산업 전문가로 지난해 12월말 맛 집 영업주 선진 해외 연수시 일본 외식산업 우수업소 견학으로 군산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노리히야씨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점포 운영상황 및 일본 외식시장의 동향을 소개하고 요리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 접객 서비스의 향상, 영업장 청결관리 등을 통한 음식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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