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02:54 (토)
전북도 폐기물 재활용 급증
상태바
전북도 폐기물 재활용 급증
  • 전민일보
  • 승인 2011.02.1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지역 폐기물 재활용률이 크게 늘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 2000년 35.1%에서 2009년에는 63.6%로 28.5%P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도 전국 평균 폐기물 재활용률 61.1%보다도 2.5%P 높은 수치다.
특히 전북은 지난 2000년 35.1%의 폐기물 재활용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41.3% 보다 6.2%P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2009년에는 오히려 전국 평균 재활용률을 넘어섰다.
도는 그동안 국제 유가상승 등으로 인해 폐기물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증가해 민간 재활용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경제적 가치가 낮아 재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폐전지, 폐형광등, 합성수지 포장재)에 대한 재활용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도내 재활용량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경우 34억원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