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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초과학분야 거점 육성, 홀로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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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초과학분야 거점 육성, 홀로 걷겠다"
  • 전민일보
  • 승인 2011.02.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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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장 최근 같은 호남권인 전북설득 필요성 강조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해 전남?북과 광주시가 공동 유치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광주지역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으나 전북도는 독자노선을 걷는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
지난 9일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은 제194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과학벨트와 관련, “강운태 광주시장이 대전과 대구, 광주의 내륙삼각벨트를 조성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북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전북도의 참여를 촉구했다.
윤 의장은 “호남권 발전측면에서 과학벨트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정치적 측면에서 호남권이 하나의 목적과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당초 광주시는 정부가 과학벨트 후보지를 공모할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해 12월 전북도와 공동추진 방안을 제안했으나 전북도가 이를 거부한바 있다.
전북도는 과학벨트 조성사업의 취지가 기초과학분야의 거점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광주시의 공동유치 방안과 내륙삼각벨트 구축 등의 방안은 취지에 맞지 않아 유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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