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4:55 (목)
전북도 인사 의외로 커지나…명퇴 줄이어
상태바
전북도 인사 의외로 커지나…명퇴 줄이어
  • 전민일보
  • 승인 2011.01.2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춘 건설국장 24일 명퇴 신청 예정, 심정연 국장 공로연수 등 인사요인 발생
전북도청 인사 폭이 의외로 커졌다.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폭이 컸기 때문에 올해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소폭규모로 단행될 예정이었지만 막판 변수가 돌출했기 때문이다.
우선 4/27 남원시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강춘성 전 동경사무소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다음 주중에 이환주 새만금군산 경자청 산업본부장도 뒤를 이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
현재 이현웅 민생일자리본부장이 교육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이환주 본부장 후임으로는 박준배 전 새만금환경국장이 유력시 된다.
여기에 홍성춘 건설교통국장이 돌연 명퇴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국장급 명퇴자만 공로연수에 들어간 심정연 전 복지여성국장까지 포함해 4명에 이른다.
중앙행정연수원 교육 파견될 강 전 소장이 명퇴하면서 부이사관급 교육자리 한 자리가 발생해 현 국장급 중 한명이 대체 파견될 전망이다.
홍 국장이 명퇴할 경우 후임에는 라민섭 지역개발과장이 유력시된다.
서기관급은 나연석 전 부안부군수와 유영만 전 무주부군수, 손종성 노인복지과장과 정찬용 새만금개발과장, 송기호 도로과장, 윤철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황인택씨 등 7명이 공로연수에 돌입했다.
또 이존기 전 혁신도시부단장은 이미 명퇴하는 등 서기관급에서도 상당한 자리가 생긴다.
토목직 등 기술 직렬에서만 3~4 자리의 승진자가 예상되고 있어 최근 인사에서 기술직 최대규모 승진인사가 점쳐진다.
사무관급도 연쇄 반응에 이어 당초 8자리에서 그 이상의 승진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성의원들이 4,5급 승진시 여성공무원 우대를 요구한 점도 주목할 점이다.
도는 구제역과 여성의원 철야농성 등으로 인사가 늦어진 가운데 승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사는 구정연휴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