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용무 신임소장(52세, 前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20일 부임했다.
김용무 소장은 “공단이 그동안 힘써 온 자연보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확고히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기관으로서 새로운 공원운영의 가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
또 김소장은 “특히 지역협력사업을 다각화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며, 생태탐방 운영확대, 환경 교육사업 강화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여가서비스 제공, 저탄소 고효율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힘쓸 계획이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국립공원을 지켜내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임 정용상소장은 20일자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 생태복원팀장으로 전보되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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