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201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1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별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650억원과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원 규모다.
업체당 연간 지원한도액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시설투자자금 7억원(도 전략산업 10억원) 운전자금 3억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일자리창출기업 5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시설자금 4억원, 운전자금 2억원 등이다.
도가 은행금리의 일정률을 보전해 주는 이차보전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일반기업은 2%, 고용인원이 일정규모 이상 증가한 일자리창출기업과 도에서 선정한 20개 유망중소기업은 3%로 우대 지원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2.8%다.
이와 함께 매출액, 고용창출, 지방세 납부, 기술력 등을 구간별로 수치화한 평가표에 의거 50점 이상인 업체에 지원하며 50점 미만이더라도 상시종업원 9인 이하의 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기준에 의거,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운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