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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식품 제조/가공업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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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식품 제조/가공업자 안전교육 실시
  • 전민일보
  • 승인 2010.1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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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9일 봉동읍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 및 유통기반 조성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 꼭 알아야 될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도움이 되는 식품안전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전파하고자 우수업소의 제품생산 공정 및 위생관리실태 등을 견학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식품업체가 사용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 및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과 관련한 교육도 병행 실시해 영업주로부터 긍정적인 협조를 받아내기도 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역농가와 업소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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