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학·연·관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전북경제포럼이 18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각 분야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대안마련에 나선다.
전북경제포럼은 기업과 지역 대학, 언론사, 지자체, 정부기관 및 협회, 민간연구기관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산ㆍ학ㆍ연ㆍ관의 전문가 306명의 풀로 구성된다.
포럼은 월 1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내 산업간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및 기업, 대학 등이 만나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민간의 관심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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