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업유치 퍼시리데이터 양성’ 과정 등 5개과정에 281명의 교육생을 입교, 경제살리기 촉진자를 양성하고 경제마인드함양과 효율적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강신재 전략산업기획단장의 ‘투자유치와 창업지원상전략’을 비롯해 장재식 군산부시장 ‘공장등록서비스’, 김종성 중소기업 전주지점장 ‘창업지원 금융자금 운용’ 등 투자유치 및 경제 분야 핵심 강사진을 확보했다.
또 현장학습시간을 통해 기업체 현장 체험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기업애로 및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경제관련 인사와 기업CEO, 대학총장 등 저명인사 초청 강의 등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도는 산업단지활성화과정과 식품산업클러스터반 등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더더욱 내실 있고 실속 있는 경제교육을 대폭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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