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7:48 (월)
또 구설수 오른 KT부안지사
상태바
또 구설수 오른 KT부안지사
  • 전민일보
  • 승인 2010.09.29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부안지사가 고객들 몰래 가입시킨 정액요금제와 더블프리 부가서비스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민원을 처리, 민원인들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올레KT에서는 본인동의 없이 가입시킨 것이니 차액을 돌려주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전국적으로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KT부안 지점은 아무런 홍보도 없이 입소문과 언론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부안지점을 방문, 환급을 요구한 고객들에게만 환급 처리해주는등 형식적으로 처리하고 있어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KT부안지사의 경우 고객들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1층에 고객의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고객 상담실 여직원들은 불친절에 형식적인 말투로 민원인들을 상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가고객만족도 1위라는 올레KT 신뢰도에 먹칠을 하고 있다.

실제로 KT부안지사의 형태를 살펴보면 민원고객들이 1층 고객 상담실을 찾아 상담을 요청하면 여직원들은 형식적인 태도로 옆 전담창구로 가서 상담하라는 식이여서 직원 들 간 대화통로가 일원화 되지 않고 각자 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민원인들은 상당한 불쾌감을 받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여기에다 환급금 문제는 전국적인 형상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고객들에게 환급금을 돌려주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KT부안지사는 어떠한 홍보 문구조차 찾아 볼 수 없어 과연 환급금을 돌려줄 의사가 있는지 의문시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최고를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KT부안지사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잘못됐다”며 KT본사 차원에서 친절교육과 책임자 문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