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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20대 등산객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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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20대 등산객 추락사
  • 전민일보
  • 승인 2010.09.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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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 이끼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정모씨(29)가 5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정씨는 일행과 함께 지리산을 등반한 뒤 하산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산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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