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0일 오후 10시30분께 군산시 경암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톨루엔 등 석유화학제품이 약 85% 혼합된 유사석유 공급받아 3억85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다.
B씨는 A씨의 주유소에 3회에 걸쳐 2만4000ℓ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주유탱크에 진짜와 가짜 휘발유를 나눠 저장하고서 주유기 이중벨브와 리모콘을 조작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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