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시장상인회는 이날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주여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각설이, 축하 공연 등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위로하고 전통시장 이용방법 등 체험행사를 갖고 온누리 상품권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1세대를 선정(다문화가정협회 추천), 1개 점포를 제공,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들을 전통시장에 참여하게 했다.
한편 용남시장상인회장(김병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이 전통시장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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