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관련 집중 고발접수처리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23일간 도내 14개 시·군지부와 함께 추석 명절 전·후 소비자 불만 및 피해 내용 등 소비자 피해를 돕기 위한 집중상담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품 품질상의 하자와 주문한 물품 미배송, 부당대금 청구, 택배 운송 중 파손 등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물품 구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과 관련,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전화 1588-0050 또는 282-9898, 278-9790∼2번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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