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촉진지구 평가는 촉진지구 조성현황, 지방자치단체의 육성의지, 2010년도 촉진지구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분류하고 운영사업비를 등급별로 차등지원 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주벤처촉진지구는 창업,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중소기업청, 전북도, 전주시 등이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단지조성 및 시설구축 등 하드웨어 투자와 기술, 경영, 투자 등 다방면의 기업지원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용증대 320%, 기업유치 160%, 매출향상 430%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서울, 경기, 대전 등 산업 선진지역을 포함한 25개 벤처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전체사업기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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