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이상 7개소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검진에 이어 올해는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장애우 시설 등을 찾아 소외된 계층에게 힘을 더 실어 줄 수 있는 순회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확대?실시한다.
올해는 총 6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자에게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위생용품으로 칫솔과 틀니세정제를 공급해 왔다.
특히 방학기간을 통해 보건소에 내소하여 충치치료 및 치석제거치료 , 치아홈메우기 등 무료 진료를 공급하였고, 몸이 불편 하신 어르신들의 직접 틀니를 세척 해 주는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창군보건소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더 관심 있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 사회에 대한 불신과 외로움을 벗어나게 해 주고 구강건강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에 힘써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유아 및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고창군 지역에서 소외라는 단어가 사라 질 수 있는 따뜻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