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탁구부가 제16회 한국대학탁구연맹 회장배 전국학생탁구대회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 송명주(체육학과 3학년)와 최보라(체육학과 4학년)는 개인복식 결승에 진출해 부산 영신대 김은영과 이보희 조를 3대1로 가볍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군산대 탁구부는 여자단체전에 최보라와 송명주, 이명선, 정유리, 권다혜, 정희정, 오신주 등이 출전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