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 전국봉사대축제서 ‘우수상’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송봉아)는 21일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중앙일보YTN 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 우수상을 수상해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떳다! 며느리 부대’ 주제를 내걸고 청보리밭축제장 경관지킴이활동,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찾아가 이동목욕봉사, 청소, 요양시설 생일축하공연과 빨래방차 운영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제공한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봉사단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송봉아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밝은 얼굴로 희망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더 큰 대한민국의 봉사자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에서 2000여팀 1백만명이 참가한 제17회 자원봉사대축제에서 받은 우수상은 고창군 자원봉사단체의 값진 성과로 나타났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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