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10년 생산시설비 36억원 사업비에 20%인 7억2000만원 증액 및 자율계획수립지원비 8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고창과수산업육성사업은 2004년에 선정되어 2005년부터 6년차 사업 추진으로 생산기반을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인 2009년도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산지유통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조직화와 공격적 마케팅활동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해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창군 농업진흥과는 앞으로 과수농가들의 어려운 현실 등을 감안하여 2011년 생산시설비 추가 지원금을 포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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