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LED 직원 40여명은 자매결연식 후 주민들과 함께 호롱불마을 친환경 벼 재배단지와 남대천에 다슬기, 우렁이 등을 방사하며 환경보호활동에 나섰다.
삼성LED는 또 마을에 입간판과 기념품을 기증, 호롱불마을 주민들은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선물하며 돈독한 정을 나눴다.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자매결연식은 친환경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삼성LED와 무주군의 청정 반딧불 이미지의 결합이라는 의미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