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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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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관v
  • 박형민
  • 승인 2010.06.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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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구 소방서 자리로 옮겨 문을 열었다.
드림스타트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구 소방서 건물을 올 3월말 리모델링 하여 내부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고 1층은 다문화지원센터로, 2층은 드림스타트로 운영된다.
그동안 드림스타트는 구 보건소의 공간을 활용하여 일반업무와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마을 금고 3층을 임대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다문화지원센터는 2009년 2월 사단법인 참사랑 국제가정센터가 고창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는 고창군 직영 사업으로서 2009년 4월부터 고창 읍 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오다 올 2월 전 면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은 포괄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복지수요에 맞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고 개관에 이르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고석원 도의회 의장, 임동규 도의원, 강연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선문 고창경찰서장, 오재영 고창교육장, 유우종 고창소방서장, 양주용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다문화가족?드림스타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개관사를 통해서 “앞으로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여성의 올바른 사회정착과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하여 다문화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노마따 나오미(고창읍), 박신홍(고창읍), 흰홍아(대산면), 강하나(심원면), 아니따 유다곡(성송면) 등 5명에게 모범 다문화가족 표창을 수여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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