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전북예총, 전북민속예술축제 학생부 성송초고창농악 판굿 최우수상
상태바
전북예총, 전북민속예술축제 학생부 성송초고창농악 판굿 최우수상
  • 박형민
  • 승인 2010.06.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전북예총 주관으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전북민속예술축제 학생부에서 성송초등학교가 ‘고창농악 판굿’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전북 대표팀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가 총 5개팀이 출전했다.
성송초(교장 김민주)는 전교생 40명이 고창농악을 배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실력이 쟁쟁한 중?고등학생 타 출전팀을 재치고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송초 전교생 농악부는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학교 특기적성으로 고창농악을 배워왔다. 성송초 전교생 농악부는 우리지역에서 개최한 한상신 추모예술제(고창교육청 개최), 고창농악경연대회(고창농악보존회 개최)에서 6년 연속 농악부분에 장원을 차지 할 만큼 전통무형문화유산을 이어가는데 있어 열성이 높은 학교이다.
김민주 학교장은 “이번 대회는 성송초 전교사들, 고창농악전수관 이광휴 선생님, 성송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한 결과 ”라며 “무엇보다 더운 날씨에 연습에 열심히 임해준 40명의 전교생들의 영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고창농악전수관 이명훈 관장은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만 이어갈 수 있는 우리전통무형유산을 제3세대 어린이들이 이어가는 것은 그 자체가 기쁨이며 고창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 있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오는 10월 21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한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