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학생 및 일반인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감동콘서트‘ 희망으로’ 성황리에 열려
상태바
학생 및 일반인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감동콘서트‘ 희망으로’ 성황리에 열려
  • 박종덕
  • 승인 2006.09.20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일반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등의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감동 콘서트 ‘희망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희망으로’는 한빛맹학교 한빛예술단 70여명과 솔리스트 김종훈(시각장애인 바이올린 연주자), 김하련(시각장애인 피아노 연주자), 오승원(가수)이 출연 했으며, 정읍교육청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교장, 통합학급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한 ‘한빛예술단’은 한빛맹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한빛브라스앙상블과 한빛타악앙상블, 한빛빛소리 중창단을 통합하여 새롭게 창단된 시각장애인 예술단이다.


정읍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감동콘서트 ‘희망으로’를 통하여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장애인식이 개선되어 학교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장애인들도 ‘차이는 인정하지만 그러나 차별없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담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