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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양극화 없애고 노사관계 합리화 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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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양극화 없애고 노사관계 합리화 꼭 구축"
  • 김성봉
  • 승인 2006.09.18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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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노동부차관 전주 강연

전주상공회의소(송기태 회장)와 전주시(송하진 시장)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21세기전주지식경영포럼은 지난 18일오전 7시 30분 포럼 회원 및 도내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김성중 노동부차관을 초청해 ‘주요 노동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2차 조찬세미나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성중 차관은 금년도 노동정책의 추진 방향의 큰 틀을 노동시장 양극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근로계층에 대한 보호 ? 지원” 강화와복수노조 등 새로운 노사관계 체제에 대비하여 안정적 준비를 통한 “노사관계 합리화”의 기반 마련에 두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①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보장과 차별 시정 ② 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지역밀착형 고용지원서비스 강화 ③ 수요자 중심의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 ④ 선진적, 합리적 노사관계 기반 마련 ⑤ 노사가 함께하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⑥ 사회안전망 내실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6대 정책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첫째 노사의 참여와 협력, 둘째 지역네트워킹의 강화 셋째 노동행정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며 또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 고령화 등 중장기적 노동문제에 대해서도 착실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역설하였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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