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갑균)은 6일 익산시 영등동에 전북 대표 한우브랜드 참예우 명품관을 개장,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한 참예우 명품관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이 운영을 맡아 702㎡ 규모의 판매장과 식당을 겸비한 참예우 축산물 프라자에서 1등급이상 한우고기를 선보인다.
특히 정육점과 함께 고객이 구입한 쇠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과 VIP고객을 위한 고급형 식당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예우 축산물 명품관은 현재 남원관광단지에 위치한 참예우 축산물프라자(남원축협)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전주시 호성동에 참예우 명품관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갑균 대표는 “전북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인 참예우는 도민들에게 최고의 한우를 공급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전북은 물론 국가대표 한우브랜드로 키워 지역의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내 6개 축산조합들이 참여해 만든 참예우는 지난 1월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광역클러스터사업과 함께 참예우 브랜드사업을 활성화시시켜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전북도청 인근에 NH참예우 명품관을 건립, 브랜드 사업의 중심적인 역할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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