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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체류현 관광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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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체류현 관광개발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10.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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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모항관광숙박시설건립사업이 지난 2일 관내 변산면 모항해수욕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일송 국제관계 자문대사, 김호수 부안군수, 유용하 전북개발공사장 및 시공사인 (주)엘드 이민휘 사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모항관광숙박시설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203-6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0층, 건축 연면적 12,146㎡(3,678평)로 총사업비 240억이 투자되며 112실 규모로 건립된다.
전북개발공사와 부안군은 지난2008년4월 모항지구 관광숙박시설 건립 추진 협약체결후 지난해 9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모하여 적합자로 (주)엘드건설이 시공하고, (주)길건축이 설계자로 컨소시엄 선정, 부안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처 지난달12일 부안군으로부터 건축허가를 얻어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모항해수욕장 시설부지내 관광숙박시설은 서해안에서 최 인접 바닷가에 위치하여 신축됨으로써 스텐다드 호텔 및 콘도형 혼합형으로 계획되었으며, 부대시설로 연회세미나실,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사우나 편의시설등으로 서해안 노을 및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급형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내년 하반기에 개장목표로  시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부안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1천만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시설의 확충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모항지구 숙박시설의 착공은 고급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수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김 군수는 “관내 변산면 도청리 궁항지구 변산농협 연수원도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 총사업비 390억을 투자하여 다음달 입찰완료후 시공자 선정과 동시에 착공계획으로 전국 농어민 교육 및 휴양시설로 숙박시설확충과 아울러 지역경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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