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도심 곳곳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 전개
정읍시가 지난 22일 새봄맞이 국토청결활동을 펼쳤다.
시는‘깨끗한 정읍 만들기’일환으로 강광 시장을 비롯 시 산하 공무원, 환경단체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및 하천 등 취약지역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것.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10톤가량을 수거했고, 쓰레기 분리배출 시민참여 홍보를 하는 등 깨끗한 정읍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연지동주민센터와 지역내 기반조직원, 상인회,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은 지역관문인 정읍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돌며 각종 오물 및 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하며 정화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강광 시장은“범시민 국토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수준높은 문화관광도시 정읍, 살기좋은 녹색도시 정읍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며, 시가지 청소뿐만 아니라 마을단위로 수집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전개 및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작업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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