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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치과의사 아파트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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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치과의사 아파트서 투신
  • 전민일보
  • 승인 2010.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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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39분께 익산시 영등동 모 아파트 9층 안방 베란다에서 치과의사 A씨(30.여)가 바닥으로 뛰어 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의 어머니(57)는 "평소에 강박증을 앓고 있었던 딸이 3~4일전에 성령을 받았다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며 "손자를 잠깐 보는 사이 딸이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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