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39분께 익산시 영등동 모 아파트 9층 안방 베란다에서 치과의사 A씨(30.여)가 바닥으로 뛰어 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A씨의 어머니(57)는 "평소에 강박증을 앓고 있었던 딸이 3~4일전에 성령을 받았다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며 "손자를 잠깐 보는 사이 딸이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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