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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이전 재검토· 일진경금속 임실농공단지 유치 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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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이전 재검토· 일진경금속 임실농공단지 유치 대 환영
  • 전민일보
  • 승인 2010.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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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35사단 이전재검토와 임진경금속 임실농공단지 유치 등에 관련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지면서 ‘희망 속에 밝아지는 임실군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
김한기 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은 지난 8일 열린 196차 임시회에서 “군의 최대현안인 35사단이전과 임실치즈밸리사업, 오수의견관광지구 조성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안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35사단 이전문제가 수년째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고 분열만 가속되고 있다”면서“임실군에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문제점에 대한 재검토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임실군의 성장 동력산업이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치즈밸리 조성사업을 농촌체험형 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치즈마을과 연계해야한다”며“ 체험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배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임실군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오수 의견관광지구 조성사업이 267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내년이면 1단계사업이 윤곽을 나타낸다”면서“주민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하지 못한다면 결국 이 사업도 공룡과 같은 덩치 큰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행정이 주도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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