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세피아 승용차가 멈춰서면서 뒤를 따르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25분께는 호남고속도로 김제 IC부근 상행선 178.4㎞(순천기점)지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경상을 입고 전주 2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들이 정체돼 있는 상황에서 승용차 1대가 멈춰 서 있던 중 뒤따르던 또 다른 승용차와 승합차들이 급정거를 하면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산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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