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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 재래시장 내년 1월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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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 재래시장 내년 1월 새 단장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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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촌시장 현대화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대형유통시장 확산과 시설노후화로 경쟁력이 약화된 관촌시장에 지난 2006년부터 7424백만원을 들여 31개의 일반장옥과 8개의 한우직판장을 신축하고 주차장 시설, 상하수도, 전기?소방, 광고판 등 부대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내년 1월 준공과 함께 새롭게 단장하게 될 관촌 재래시장은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형할인점 및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37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이용하기, 시장가요제, 물가 모니터요원 운영,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맞춤형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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