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형유통시장 확산과 시설노후화로 경쟁력이 약화된 관촌시장에 지난 2006년부터 7424백만원을 들여 31개의 일반장옥과 8개의 한우직판장을 신축하고 주차장 시설, 상하수도, 전기?소방, 광고판 등 부대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내년 1월 준공과 함께 새롭게 단장하게 될 관촌 재래시장은 획기적인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형할인점 및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37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이용하기, 시장가요제, 물가 모니터요원 운영,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맞춤형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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