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27일‘전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열고, 소상공인 신용카드수수료율 인하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에 뜻을 합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가 연간 4천800만원 미만인 영세사업자 및 카드를 거의 취급하지 않는 시장상인에만 해당돼 일반 소상공인은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14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