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11월 26일 흥덕지구대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이 흥덕면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모델링 준공식에는 김영일 경찰서장,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전의 흥덕지구대는 낡고 협소하여 주민들에게 충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예산을 확보하여 5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기존의 건물을 증축 리모델링 하여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지구대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협소한 청사를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민 친화적 시설환경으로 새롭게 개선하여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청사 리모델링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통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