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rojector 봉사단은 지난 25일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컴퓨터 20대에 대해 바이러스 점검 및 클리닉 등으로 컴퓨터 기능향상을 위해 땀 흘렸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봉사단 가운데는 전디지털산업진흥원 정보화 취약계층 IT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정성옥(75)씨를 비롯해 30명의 수강생이 뜻을 모아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주씨는“이론적으로 배웠던 컴퓨터에 대한 지식들을 봉사활동이라는 뜻을 가지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내 손을 거쳐간 컴퓨터들이 잘 작동되는 것을 보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때 기쁨이 더욱 배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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